2월 25일 화요일 정신없이 오전에 일만 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전화받고 또 전화받고 운전하고 또 운전하고 집중에 집중만 했다.
지인이 떠나기에 점심을 함께 했다.
화로상회라는 고깃집에서 삼겹살, 돼지갈비, 목살, 닭갈비 등 부위별 고기들을 맛보았다.
배 터지게 먹고 또 먹고 얘기하고 또 얘기하다 보니 1시간 반이 지나버렸다.
개인적으로 양념갈비가 제일 맛있었다.
숯불도 강하고 좋아서 고기의 맛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저녁에는 아이들이 연락두절이어서 짜증이 났다.
저녁 먹기 위해 귀가하지 않고 각자 놀기만 했고 전화도 안 받았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기에 난 저녁을 건너뛰었고 운동에 집중하고 하루를 잘 정리했다.
2월 26일 수요일
모닝커피로 어제 산 루하커피를 내려 마셨다.
감미로우면서도 향이 퍼지는 뒷맛의 여운이 진하고도 깊게 간다.
날씨가 좋지만 오늘은 내근에 집중한다.
새로 오신 분이랑 점심으로 대구지리탕을 먹었다.
어색하고 불편한 자리였지만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다.
위가 콕콕 찌르는 느낌이 왜 왔을까?
운동을 심하게 한 탓일까? 스트레스 때문일까?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페이스북을 지웠다.
요즘 보는 책들이 몰입과 집중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다.
그 첫 번째가 SNS를 멀리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난 시작했다.
집중력을 기르고 꾸준히 내 할 일을 하면 난 잘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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